정말, "대박을 쳤다" 라고 밖에 더 할말이 없는 드레스.
저는 키가 작고 마른편이라 미니 드레스만 찾고 찾아 거의 한달을 인터넷 뒤졌어요.
현존하는 드레스 대여 몰은 다 뒤져본거 같습니다. (뻥 조금 보태서 ㅋㅋㅋㅋ)
아무튼 그냥 100% 만족, 입는순간, 허리를 쪼여주는 코르셋 심?? 거기에 일단 맘에 들었구요.
그냥 이것만 입기에 너무 야한거 같아서(돌잔치라 어른들도 계신데..) 폭스퍼 볼레로 코디해서 좀 얌전하게??ㅋㅋㅋ
근데 뒤에 조여주는 끈을, 아랫쪽에서 묶어서 지퍼 사이로 넣어야 하는데, 저는 반대로 위에서 묶는 바람에....
뒷모습이 리본이 툭 뒤어나와서 ㅡ.ㅡ;; 하지만 그닥 신경쓰이지 않았어요.
저는 키 158cm에 43kg이에요.
그리고 그날 구두는 11cm 킬힐을.....그래서 드레스가 더 예뻐 보였습니다^^
라라힐 너무 맘에 들어요. 사이즈도 저한테 딱이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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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대표 관리자
작성일 2012-02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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